도감 발행을 기다려주셨는데 

이렇게 불편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어지는 일정에 마음이 급하여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인쇄가 들어갔습니다.

1차 인쇄분에 편집 오류가 발견되어 전량 폐기하고 

재인쇄를 결정하였습니다.

편집 오류를 일부 수정을 하였지만 아직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우취 분야에 도움이 되면서

고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도감을 발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보겠습니다. 

1차 인쇄분을 다른 곳에서 구입하신 고객님들은

구입하신 곳에 교환 요청을 해주시면

모두 교환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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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2-2023 한국우표도감이 발행되었습니다. 

도감 발행이 예정보다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기다려 주신 고객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2022-2023 도감이나 도감 포함 주문은 

무료배송 합니다~!!!! 

New Edition 개정 내역 

우표의 분류를 시기와 종류로 나누고 발행량이 많은 보통우표, 기념 및 특별 우표는

액면 단위로 분류하여 우표의 화폐 단위(액면)에 대한 변화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구한국, 대한제국 우표 부분에 국한문 혼용으로 쓰여진 글이나 명칭을 최대한 한글로

변경하여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누락되지 않도록 힘썼습니다.

-인쇄방법, 용지, 전지구성, 천공, 디자이너, 인쇄처-

한국우표도감 제작을 위해 참고했던 문헌의 목록을 작성하여 

우표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하는 수집가들이 추가적으로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도감에 실린 그림이나 표의 목록을 작성하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표 이미지 색을 보정하여 우표의 실제 색상에 더 가깝도록 하였습니다. 

우표 수집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표지에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한정된 지면에 많은 정보를 담다 보니 매번 아쉬운 점이 많지만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2023 한국우표도감 바로가기!

P/S 

한국우표도감은 도감일까? 도록일까? 

한국우표도감은 도감이라기 보다는 도록이란 의견이 있어서 국립국어원에 물어봤습니다. 

국립국어원의 답변입니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도록'은 '내용을 그림이나 사진으로 엮은 목록'으로 풀이되며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으로 풀이됩니다." 

이 답변을 토대로 "한국우표도감" 이란 타이틀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도감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의견있으시면 주저마시고 연락 주세요.